[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취임 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충남 천안시 김석필 부시장이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김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된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축구종합센터,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치의학 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지구 등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 파악에 나섰다.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 4·10 총선 맹성규(갑)‧이훈기(을) 후보가 “인천 서남부가 광역 교통의 중심지가되도록 하겠다”며 ‘우리지역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두 후보는 25일 인천 남동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민주당 남동구후보가 인천시민의 ‘잃어버린 청춘 시간’을 돌려드리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내용은 제2경인선 광역철도‧GTX-B 광역급행철도 조기착공과 경인선 지하화, 인천도시철도 2호선 논현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맹 후보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관련해 2018년 재보선 당시 처음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남구가 현역 의원 간 맞대결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22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에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 산업은행법 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이날 박수영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존경하는 박재호 의원님, 언론에 산업은행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밝히신 내용 잘 읽었다. 부산경제를 살리기 위한 최대 현안은 대통령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라며 “지난 2022년 1월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전원은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이 담긴 ‘한국산업
정기대의원총회서 결의문 채택“대통령 충남지역 공약 이행하라”[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약속’을 재확인한 가운데, 충남도 내 치과의사들이 조속한 이행을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나섰다.20일 도에 따르면, 충남치과의사회는 이날 천안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의학 연구개발을 선도하게 될 중요 국가 기관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천지일보 군포=김정자 기자] 경기 군포시가 20일 대회의실에서 서울역부터 당정역까지 경부선 철로변 7개(용산, 영등포, 동작, 구로, 금천, 안양, 군포) 자치단체장이 참가하는 경부선지하화협의회를 열고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용산구(김선수 부구청장) 영등포구(최호권 구청장) 동작구(천정욱 부구청장) 구로구(문헌일 구청장) 금천구(유성훈 구청장) 안양시(최대로 시장) 군포시(하은호 시장) 등 7명의 자치단체장들은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경부선 지하화계획을 빠르게 사업화하기 위해서는 정부 선도사업으로 지정해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8일 지역 대학, 연구기관, 치과계, 기업 등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공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전략을 논의했다.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전문실무추진단’ 회의에서 정부 공동대응을 비롯해 학술대회·세미나·포럼 개최, 천안설립 당위성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전문실무추진단은 김석필 부시장을 단장으로 천안시, 충청남도, 단국대, 오스템인플란트㈜, 충남치과의사회, 천안시치과의사회 등 산(産)·학(學)·연(硏)·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장진영(합천) 도의원이 5일 제41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일환인 황강취수장 설치, 합천 운석충돌구 세계지질공원 조성에 대한 추진 상황을 묻고, 대안을 제시했다.의원은 2020년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가 발견됨에 따라 ‘합천 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대통령 공약 등 도정과제 반영된 만큼 원활한 추진이 이뤄지고 있는가 살펴봤다. 또한 경남도에는 지질공원이 없었기 때문에 합천 뿐만 아니라 지질유산이 풍부한 시·군을 연계해 경남도 국가지질공원으로
충남도, 선거 앞두고 140개 핵심·지역 과제 발굴해 각 정당에 전달총선 과정서 이슈화로 관심도 높이고, 공약화로 실마리 풀기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를 40여일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한다고 28일 밝혔다. 총선 과정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슈화로 관심도를 높이고, 정당과 소속 후보자로 하여금 추진을 약속토록 함으로써 향후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푼다는 복안이다.도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핵심 과제 28건, 지역 과제 112
26일 ‘대통령 민생토론회’ 결과·후속 조치 등 설명국가산단 속도 높이고 충남형 리브투게더 착공식 대통령 초청[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홍성 국가산업단지를 조속히 조성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 추진 속도보다 더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또 국정과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의 모범사례인 충남형 리브투게더 착공식에 대통령 참석을 건의했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결과 및 후속 조치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26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참석고속도로·철도 등 SOC 사업은 수정계획 통해 반영 건의윤 대통령, 베이밸리·서산공항 등 현안 “적극 지원” 약속[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고속도로·철도 사업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과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열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민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와 국토교통부가 최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오산 연장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2일 세종 국토교통부에서 GTX-C 노선 연장구간에 속한 경기·충남도를 비롯한 5개 지방자치단체와 ‘GTX-C 연장추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오산시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GTX-C 착공식에 바로 앞서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GTX-C노선 오산 연장계획을 발표했다”며 “이어 1달여 만에 신속하게 국토부가 나
경찰복지법 수정안 국회 통과아산 설립·신속 예타 근거 마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지난 2022년 아산으로 유치한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신속하게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충남도에 따르면 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골자로 한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경찰복지법)’ 개정법률안(대안)이 1일 제412회 국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대안은 당초 경찰복지법 개정안 ‘경찰병원 설립의 사전절차 단축이행 등’에 담겼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내용을 제외한 것이다.대안 주요 내용은 경찰병원 건설 사업에 필요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소속 충남지역 국회의원 일동이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설립 촉구’ 기자회견을 했다.기자회견에는 이명수 의원(아산시 갑)을 비롯해 홍문표(도당위원장, 홍성·예산)·정진석(공주·부여·청양)·성일종(서산·태안)·장동혁(보령·서천) 국회의원, 아산시 경찰병원 건립 범시민 추진위원회,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등이 참석했다.이명수 의원은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은 윤석열정부 출범 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면서 “평균 1년 정도 소요되는 예타면제를 추진하고자 법안을 발의해 국회 행정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남치과의사회가 지난 29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여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충남치과의사회 회원들은 “대통령 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요구했다.그동안 의사회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충남도·천안시·단국대·오스템임플란트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추진위원회, 전문실무추진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출산율을 올리는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정부는 매월 50만원 현금을 20세까지 지급한다면 출산율은 올라갈 것이다.2024년 한국 출산율은 0.60명으로 사상 최저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70세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능가했다. 대한민국의 인구구조가 삼각형 모양에서 역삼각형 모양으로 변하고 있다.정부는 프랑스 수준으로 적극적인 출산율 정책을 펼쳐야 한다. 한국도 낳기만 하면 키워 준다는 것이 모든 대통령 선거 공약이었다.2024년 정부 정책은 1세~2세까지만 50만원~100만원까지 지급한다. 3세부터는 10만원으로 줄
부회장 선임 후 첫 시도지사협 총회 참석해 재강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 지역 공약에 대한 공모 사업 추진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며 시도지사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아가자고 밝혔다.김 지사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부회장 선임 이후 처음 참가한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공약을 공모로 하게 되면 경쟁이 치열해지고, 준비를 하는 공무원들이 다른 일도 못하는 등 행정력 낭비가 심각하다”라고 반대 뜻을 분명히했다.그러면서 김 지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16일~17일 양일간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김 부시장은 현장방문 첫날 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현장과 원도심 대표 공간으로 자리 잡은 천안타운홀, 20년 임시역사였던 천안역 증개축 등 동남구 관내 사업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에는 사업 부서장, 현장 관계자 등이 배석해 사업 진행상황과 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김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 도시재생 등 대규모 장기 사업의 경우 장기적인 안목을 근간으로 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올바른 방향 설정의 중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가 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데 대한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에 따르면, 우주항공청 설치는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목되는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경남경제의 번영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특별법은 9일 국회를 통과해 정부의 우주항공정책을 뒷받침하게 됐다.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뉴스페이스 시대에 우주경제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7대 우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이틀 앞두고, 7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우주항공청 특별법안 처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즉각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 강국 도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여야의 대승적 합의에 33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회기에 꼭 특별법을 통과시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경남도는 지난해 4월 특별법이 제출되고 2023년 개청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해왔으나, 결국 해를 넘겼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축하했다.다음은 박상돈 천안시장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로 용은 최고 우두머리를 상징하며 승천의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희망과